자동차상식

1.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자동차 상식
2. 새차 길들이기
3. 오버 드라이브의 100% 활용법
4. 엔진 오일이란?
5. 자동차 엔진오일의 종류
6. 오토오일 점검요령


1.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자동차 상식

   (1) 배기가스
    ① 겨울철 배기가스를 보면 흰 연기가 나오는데 이는 수중기가 희게 보일 뿐이며 별 문제는 없다.
        가솔린의 경우 무색아니면 엷은 자색이다. 디젤은 약간의 검은 색이 섞여도 별문제는 없다

   ② 헤드가스겟이 끊어지거나 밸브가이드가 마모되 오일이 연소실로 새는 경우
    아이들링 상태에서 갑자기 엔진을 회전시키게되면 횐연기가 나오게 된다.
    (터보의 경우 터빈에 문제가 생겨도 흰연기가 나온다)

  ③ 피스톤 링의 엇갈림이나 마모, 파손, 실린더벽의 마모등으로 일어나며 중고속때 흰 연기가 나온다,

  ④ 배기가스가 검게되면 엔진이 불완전연소를 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⑤ 한편 배기관의 끝이 젖어있거나 물방울이 떨어져 있을수도 있으나 이 경우 완전연소가 돼서 산소와
       탄화수소가 결합 물이되기 때문에 오히려 연소상태가 좋다는 증거.

  (2) 에어클리너
    건식과 습식 등이 있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대부분 건식이다. 에어클리너의 경우 정기적으로 점검 교환해 주어야 한다.
    오랜기간 점검을 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의 출력이 떨어질수도 있다.
    건식의 경우 대부분 재질이 종이로 먼지등이 많이 묻으면 여과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3) 오일경고등
    주행중 오일경고등이 들어오면 대부분 오일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오일량이 부족하면 오일 압력이 부족하게되어 경고등이 들어온다.
    또 주행중 경고등이 깜박거리거나 들어왔다가 잠시후 나가거나 하면 오일부족으로 경사지 같은 경우
    또는 급브레이크시 오일이 한쪽으로 쏠려 오일순환이 끊어지면서 이런현상이 생긴다.

    점검은 평탄한 곳에서 시동을 끊후 4-5분 경과후 게이지 점검시 Max선과 Min 선 사이에 오면 된다.
    오일이 Max선을 초과할 경우 엔진출력이 떨어지는 등과 같이 이 또한 차량에 않좋을 수 있다.

  (4) 클러치 조작
    클러치는 변속시 끝까지 밟고 기어를 넣는다.
    정지시 (수동) 브레이크와 클러치를 동시에 밟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좋은 운전이 아니다.
    이 경우 동력을 차단하여 기어가 중립상태가 되므로 엔진브레이크 효과를 상실하게 되어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제동시는 브레이크만 밟아서 차량이 거의 정지하기 직전에 클러치를 밟아 시동이 꺼지지 않게 하면 된다.

  (5) 고무밸트
    낮은 온도에서 고무는 딱딱하게 굳는다. 이처럼 고무의 신축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벨트 수명이 짧아지게 된다
    시동시 삐이익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은 딱딱해진 고무벨트가 풀려 미끄러지기 때문이다.
    잠시후 소리가 사라지는 것은 미끄럼에 의해 열이 발생 고무가 정상상태로 돌아갔다는 의미다.
    따라서 겨울철에 많은 무리를 받게되는 고무벨트류는 벨트 안쪽의 균열 여부를 확인해 이상이 있으면
    교환한다.
    상태가 괜찮더라도 벨트장력을 한번 조정해 주어야 말썽을 피우지 않는다.

  (6) 부동액
    요즘은 부동액이 사계절용이므로 1년내내 넣고 다니는 것이 좋다.
    부동액 통에보면 종류에 EG & PG 라고 써 있다 시중에 일반적으로 있는 것이 EG부동액이다.
    (Ethylene Glycol)
    이 EG와 PG가 서로 섞이면 않좋다.
    부동액에는 겨울철 동결방지와 여름철 오버히트 방지를 막아주고 부식을 방지하는 5~6종의 약품이 섞여서
    만들어진다.

  (7) 차체부식방지
    요즘 SM5 등과 같이 불소도장이 칠해져서 나오는 차량도 있으나 대부분 페인트만 칠해져서 나온다.
    그러다보니 2~3년 지난차량의 밑부분을 보면 녹이 생기기 시작한다. 요즘 생산되는 차량등은 엔진이
    고장나서 못쓰는 차량은 별로 없다. 차체가 부식되서 썩어 들어가기 때문에 못타는 경우가 많다 .
    나온지 2~3개월 밖에 안된 차량들도 리프트에 올려놓고 보면 하부가 녹이 생긴 차량등이 많이 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카센타등에서 하는 언더코팅등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 염화칼슘을 뿌리는 도로를 운행하는차량과 해안도로 를 운행하는 차량등에 추천.

 



2. 새 차 길들이기

워밍업 모든 차량은 처음 시동시 엔진이 식어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달리기 위해 자동적으로 엔진 공회전수가 높아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처음 출고된 차는 워밍업이 필요하지요. 엔진의 각 부분에 골고루 열이 퍼져야 엔진 오일의 윤활작용이 활발해지고, 아직 길들지 않은 엔진의 부속들이 부드럽게 작용됩니다. 따라서 엔진이 알맞게 데워질 때까지 기다리는 습관이 새 차 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급출발 과속금지 먼 지방에 있는 출고사무소에서 차를 몰고 올 경우에는 처음부터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새 차를 출고 전에 이미 메이커에서 기본적으로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다. 따라서 길들이기를 한다고 일부러 시속 100㎞ 이상으로 달리는 것은 엔진에 무리를 주는 어리석은 짓이다.
실제로 새 차가 처음부터 그런 고속으로 달리기는 힘들다. 아직 엔진의 각 부분의 활동이 정상적이지 못하고 실린더 벽이 깨끗하게 연마되지 않아 피스턴의 작동이 매끄럽지 못하다. 따라서 속도를 단계적으로 올리고 내리는 기술이 요구된다.
가령 울산 출고사무소에서 서울로 올 경우에는 충분히 워밍업을 한 후 시속 60㎞를 넘지 않는 속도로 고속도로로 진입한다.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경주를 지날 때부터 60-80-100-80-60㎞ 정도로 속도를 높이고 내리면서 유연하게 달린다. 처음부터 고속도로로 들어서자마자 '화물차도 시속 100㎞를 넘게 달리는데...' 라는 자존심에 때문에 액셀을 밟으면 벌써 새 차 길들이기는 중고차 빨리 만들기로 접어드는 것이다.

기어변속은 1단에서 5단까지 모두를 골고루 사용하여 타고미터의 회전수가 2천∼2천500 정도를 넘나드는 상태가 가장 좋다. 속도를 60-70-80-90-100Km로 충분한 시간을 두면서 단계적으로 올려보도록 한다. 그리고 다시 시속 60km까지 단계적으로 시간을 두면서 감속해 보고 다시 가속하는 것을 몇 번 되풀이해 본다.
운행 후에도 공회전을 조금 한 다음에 시동을 끄는 것이 좋다.

오일교환 새 차는 아직 엔진의 실린더 벽이 제대로 길들지 않아 피스턴이 왕복운동을 할 때 불순물이 생깁니다. 따라서 엔진 수명을 길게 하기 위해서는 엔진오일을 좀 일찍 갈아 줘야 합니다."
새 차는 1000㎞를 달리고 나면 엔진오일을 갈아, 새 차가 구르면서 생겨난 찌꺼기와 금속가루를 없애주어야 한다. 그리고 달리는 주행거리를 염두에 두고 조금 무리하게 달렸다는 기분이 들면 좀더 자주 엔진오일을 바꾸어 줘야 한다.
즉 새 차량은 처음에는 오일은 좀 빨리 교환하고 후에 교환주기를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다



3. 오버 드라이브의 100% 활용법

OD스위치는 고속도로에서의 추월이나 긴 오르막길 오르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쓰인다.

차에 따라서 셀렉트 레버의 손잡이 부분이나 그 아래 오버 드라이브(OD) 버튼이 있다. 이것은 보통 오버 드라이브 스위치라고 불리는데 원래는 고속주행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고속주행 중이더라도 엔진 회전수를 낮출 수 있으며, 소음도 줄고 연비도 좋아진다.

OD스위치는 고속도로에서의 추월이나 긴 오르막길 오르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쓰인다.
이 때는 킥다운을 쓸 수도 있지만, 상당히 시끄럽고 차에 가는 부담도 많다. 또 긴 오르막길에선 일단 킥다운을 작동시켜도 조금만 지나면 트랜스미션의 보호를 위해 원래상태로 되돌아가 버리고 만다. 따라서 추월이나 언덕길 오르기에서는 OD스위치를 끄면 가속성이 좋아지며 계속해서 가속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또 산길이나 와인딩 로도에서도 OD스위치를 끄는 것이 효과적이다.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놓기만 하면 엔진브레이크가 잘 되기 때문이다.

한편 고속도로 주행 중에도 OD스위치를 활용하면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다.
고속으로 달리는 도중 갑자기 속력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 OD 스위치를 빨리 끄면 자동적으로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게 된다. 이렇게 한 다음 브레이크 페달로 속도를 줄이면 된다.

이 방법은 커브가 많은 길에서도 응용을 할 수 있다. 직선도로를 속력을 내 달리다가 커브길이 등장하면 OD스위치를 끄고 엔진 브레이크를 건 다음 커브길을 공략하면 된다. 이 때 커브길에 들어서면서 스위치를 끄면 미션의 반응이 약간 굼뜨기 때문에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시간이 늦어 당황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OD스위치는 커브길에 들어서기 전에 타이밍을 잘 맞춰 꺼야 한다.

따라서 오토도 운전시 오버드라이브 스위치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운전하면 보다 탄력있는 운전을 할수 있다.



4. 엔진오일 이란?

  엔진오일은 엔진의 성능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며 또한 열화되며 공기와 접촉으로 산화됩니다. 따라서 매일 오일량 점검을 하여야 하며 주행거리나 사용기간을 고려하여 엔진 오일휠터와 함께 정기적으로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1) 엔진오일량 점검

  ▷ 평탄한 곳에 주차 후 정상 작동 온도까지 엔진을 웜업시키십시오.
  ▷ 엔진시동을 끄고 5분정도 기다렸다가 오일 게이지를 뽑아 깨끗이
      닦은 후 다시 끼웠다가 빼내서 게이지에 오일이 묻어 있는 상태를
      확인합니다.
  ▷ 오일량은 'F'와 'L'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2) 엔진오일보충

  엔진오일 수준이 "L"이하이거나 묻어 나오지 않으면 "F"까지 보충하십시오.





5. 자동차 엔진오일의 종류

1. 가솔린오일 , 디젤오일, LPG오일 이 있으며

2. 각각 오일은 : 합성유 , 부분합성유, 광유 등으로 나눌수 있다.

A. 합성유는 흔히 100% 합성유를 말하며 특징은 저온시동성이 좋고 교환주기가 일반광유에 비해 2~3배 길며
오일내 퇴적물등 불순물생성이 적으며 엔진의 보호성이 뛰어나며, 점도유지력이 초기부터 고온의 운행 조건하에서도 항상 거의 일정하게 변화가 없다.
또한 아래제품등은 M-Benz, VOLVO, BMW, VW, Porsche등의 최상위의 승인 등급을 획득한 제품들이다

적용차량 : 수입차량, 고성능 차량(스포츠카, 튜닝카, 터보차량,)등에 사용된다.

*국내 판매되는 유명메이커 제품으로는 Mobil사의 모빌원 5w50, 0w40, Castrol사의 SLX 0w30,
BP사의 VISCO 5000 5w40, Shell의 휠릭스울트라 5w40, 발보린사의 Turbo No 1 5w50, 등 여러종류가 있다.

B. 부분합성유는 광유와 합성유가 적절히 혼합된 제품이다.
합성유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사용 하는데 부담이 적고 25%, 50%등이 있다.
초기시동성, 엔진마모방지성, 오일교환주기연장, 연비향상, 등이 광유에 비해 뛰어나다.

* 국내 판매되는 유명메이커 제품으로는 Mobil사의 Syn , 케스트롤사의 GTX3,
BP사의 VISCO Pius, 발보린의 터보7등 여러종류가 있다.

C. 광유는 석유에서 뽑은 원료에다가 각종 첨가제를 적절히 첨가시켜 만든다.

* 시중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제품은 ZIC A, VISCO K, VISCO 2000, 모아모아, 슈퍼드레곤, 모빌슈퍼,
디럭스골드, 하이플로 등 카센타에 비치되어 있는 제품들이 여기에 속한다.



6. 오토오일 점검요령

1. 정상적인 오일은 밝고 투명도가 높은 붉은색입니다.

2. 색상이 갈색을 띄는 경우 : 오일부족상태에서 계속 사용함으로 색상변색
 - 처방: 오일을 즉시 교환 합니다.

3. 투명도가 사라지고 검정색을 띄는 경우 : 변속기 내부의 클러치 디스크 마멸 분말에 의해 오손,
    부싱 및 기어드의 마멸을 생각
 - 처방 : 이럴경우 계속운행시 클러치나 브레이크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사고로 직결될수 있음
 → 정비소에 즉시입고 오일교환및 세밀한 점검

4. 니스색을 띄는 경우 : 클러치나 브레이크가 이미 마멸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로 오일 교환만으로는
    해결할수 없음.
 - 처방 : 이상태는 수리비도 많이 나오고 운전중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평소 점검이 중요하다.

5. 유백색을 띨 경우 : 엔진오일과 마찬가지로 수분이 혼입되어서 나타남.
    이런상태는 오일냉각장치의 파손으로 냉각수 혼입
 - 처방 : 라디에이터와 오일쿨러를 수리 하고 오일을 교환합니다.



출처 : www.waw.co.kr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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